어제 오늘 블로고스피어는 그야말로 이명박씨의 발언들에 관한 논란이 점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이명박씨의 불구아 낙태 관련 발언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장애인 협회 분들이 이명박 전 시장 사무실를 점거한 채 항의 기자회견도 하셨습니다.
기자회견을 한 사무실이 제가 일하는 사무실 바로 옆이라 많은 장면들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주장하시더군요.
왜 이와 같이 장애인 분들이 분노를 표시하고 있을까요?
이명박씨는 지난 12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되어야 할 것 같아요"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한편에서는 "장애인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장애를 가지면 태어날 권리도 없단 말이냐!"등의 말과 함께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부터는 이에 대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불구아동을 낳아 기르는 그 고통을 생각해봤느냐?", "말꼬투리 잡기 아니냐"등의 항변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이러한 항변을 집대성한듯한 글이 올블로그 실시간 인기글 1위에 올라가 있는 상태기도 하구요.
이러한 블로고스피어의 흐름을 보면서 저는 이명박 전 시장을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생명에는 등급도 가치도 우선순위도 없기 때문입니다.
불구니까 이 생명은 낙태해도 되고 정상인이니까 이 생명은 낙태하면 안되고 그런 기준에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의 사고에서는 물론 다를 수 있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이윤과 효율을 중심으로 사고해왔던 사람이고 그런 사람의 입장에서는 사회에 아무런 도움도 없다고 판단되어지는 장애아동들은 이 세상에 안나오는게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생각에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생명은 평등한 가치를 가지고 그 생명이 어떻게 사라지게 되는가는 생명을 가진 당사자의 몫이지 타인이 함부로 규정지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전 시장님의 머리 속에서는 그러나 그렇지 않은 가 봅니다. 자신이 보기에 효율적이지 못한 인간들은 생명으로서의 가치도 없는가 봅니다.
이미 20세기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로 인정받은 인권의 의미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는 사람이 한 나라의 대권 후보인 현실에 비애를 느낍니다.
다른 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그 사람의 내면을 표현합니다. 이명박 시장은 실수라고 할 지 모르지만 한 두번일 때 실수지 그가 행한 수많은 실수들은 이제 너무 많이 쌓여 버렸습니다. 그건 실수가 아니고 무의식적인 표출이라고 말하는게 이제 정확할 겁니다.
이 문제에서 다른 논리를 펼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다시한번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특히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은 이명박씨의 불구아 낙태 관련 발언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해 장애인 협회 분들이 이명박 전 시장 사무실를 점거한 채 항의 기자회견도 하셨습니다.
기자회견을 한 사무실이 제가 일하는 사무실 바로 옆이라 많은 장면들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주장하시더군요.
왜 이와 같이 장애인 분들이 분노를 표시하고 있을까요?
이명박씨는 지난 12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가 세상에 불구로 태어난다든지, 이런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되어야 할 것 같아요"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한편에서는 "장애인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장애를 가지면 태어날 권리도 없단 말이냐!"등의 말과 함께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부터는 이에 대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다", "불구아동을 낳아 기르는 그 고통을 생각해봤느냐?", "말꼬투리 잡기 아니냐"등의 항변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이러한 항변을 집대성한듯한 글이 올블로그 실시간 인기글 1위에 올라가 있는 상태기도 하구요.
이러한 블로고스피어의 흐름을 보면서 저는 이명박 전 시장을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생명에는 등급도 가치도 우선순위도 없기 때문입니다.
불구니까 이 생명은 낙태해도 되고 정상인이니까 이 생명은 낙태하면 안되고 그런 기준에
저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의 사고에서는 물론 다를 수 있습니다. 그는 철저하게 이윤과 효율을 중심으로 사고해왔던 사람이고 그런 사람의 입장에서는 사회에 아무런 도움도 없다고 판단되어지는 장애아동들은 이 세상에 안나오는게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생각에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생명은 평등한 가치를 가지고 그 생명이 어떻게 사라지게 되는가는 생명을 가진 당사자의 몫이지 타인이 함부로 규정지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 전 시장님의 머리 속에서는 그러나 그렇지 않은 가 봅니다. 자신이 보기에 효율적이지 못한 인간들은 생명으로서의 가치도 없는가 봅니다.
이미 20세기에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로 인정받은 인권의 의미를 이해하지도 못하고 있는 사람이 한 나라의 대권 후보인 현실에 비애를 느낍니다.
다른 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은 그 사람의 내면을 표현합니다. 이명박 시장은 실수라고 할 지 모르지만 한 두번일 때 실수지 그가 행한 수많은 실수들은 이제 너무 많이 쌓여 버렸습니다. 그건 실수가 아니고 무의식적인 표출이라고 말하는게 이제 정확할 겁니다.
이 문제에서 다른 논리를 펼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다시한번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생명은 차별받을 존재가 아니라는 점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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