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코리아'에 해당되는 글 11건
- 2008/05/23 진짜 블로그마케팅을 망가트리는 것들. (42)
- 2008/02/29 썬키스트 오렌지 찍고 디지털 카메라 챙기기~ (1)
- 2008/02/28 서버 가상화 관리, 아직은 갈 길이 멀다. (4)
- 2008/02/26 메타블로그의 이슈 편향성. 약인가 독인가? (8)
- 2008/02/26 포털간 전쟁. 그 해답은 검색과 블로그? (3)
- 2008/02/14 블로그와 기업의 만남 무엇이 정답일까? (18)
- 2008/01/29 포털과 오픈아이디의 만남. 과연 성공할까? (5)
- 2008/01/23 입사 지원서는 배껴쓰는 레포트가 아니다 (6)
- 2008/01/17 올해 취업 잘하려면 이건 꼭 기억하세요! (12)
- 2008/01/14 회사의 메신저 차단벽을 피하고 싶다면? (4)
- 2008/01/03 부하직원을 대하는 자세가 회사의 성공을 가름한다 (12)
기사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기업의 의뢰를 받아 비밀리에 기업에 대해 우호적인 댓글이나 글을 생산하는 속칭 '인터넷 알바'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언뜻 보기에는 '인터넷 알바'에 대한 기사가 왜 블로그들에게 아픈 기사이지? 라는 의문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의문점은 기사를 조금만 읽어 내려가다 보면 쉽게 해소됩니다.
기사에서는 1차적으로 각 포털이나 사이트에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한 우호적인 댓글을 다는 속칭 '댓글 알바'에 대해 소개한 후 그보다 진보된 입소문마케팅(바이럴마케팅)수단으로서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들과 기업간의 비밀 후원계약에 의한 블로거 마케팅을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에서는 인기 블로그 운영자나 온라인의 유명한 상품 비평가들을 몰래 후원해 '전문 알바'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하면서 블로거마케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사만 보게 된다면 마치 블로그들이 기업으로부터 뒷돈을 받아 먼가 부조리하게 상품을 홍보해주고 있다는 식으로 비추어질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 교수의 논평을 덧붙이면서
"인터넷 상에서 여론을 주도할 수 있는 네티즌 층이 의외로 소수"라며 "이들이 특정 기업의 후원을 받고 글을 게재한다면 소비자들의 여론을 오도할 수 있고, 실제로 후원 사실이 드러날 경우 인터넷 상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는 부분을 덧붙임으로서 소수의 영향력 있는 네티즌들이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고 네티즌들의 판단기준을 흐리고 있다는 생각을 굳히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선일보의 기사를 언뜻 보면 마치 기업들의 알바의 문제점을 경고하고 소비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돕게 할려는 것으로 비추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깊게 살펴보면 블로그라는 매체에 대한 신뢰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실제로 '프레스블로그'나 '파워블로그'같이 특정한 제품에 대해 글의 내용을 전부 지정해주고 비밀리에 그러한 글을 쓰게 함으로서 소액의 금액을 지급하는 블로거마케팅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러한 사이트들이 블로그라는 매체의 신뢰성을 크게 저해시키고 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그러한 사이트들로 인해 블로그마케팅 시장 자체가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저는 바이럴마케팅(입소문마케팅)이라는 마케팅 수단 자체에 대해 호불호는 없습니다. 분명히 바이럴마케팅은 광고수단으로서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바이럴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신뢰라는 부분을 전제에 깔고 있는 마케팅입니다. 쉽게 말해서 내가 믿을 수 있는 누군가가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그 이야기의 신뢰성이 일반적인 광고효과보다 높다는 것에서 착안해서 나오게 된 광고수단인 것입니다.
기업에서 매스하게 뿌려대는 광고문구보다는 제품을 사용해보거나 제품을 경험해본 나와 비슷한 처지의 다른 시민들이 하는 이야기가 더 신뢰성이 높다고 소비자들은 판단하기 때문에 입소문에 의한 제품구매효과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은 그러한 본래 취지를 벗어나 기업에서 인위적으로 자본을 동원해 입소문을 낼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하고 그 수단이 신뢰성 없는 정보를 신뢰성 있는 양 포장해서 퍼트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이 소위 말하는 댓글알바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에서 진보되었다고 스스로들 생각하면서 시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위의 기사에서 언급된 블로거마케팅입니다. 일반 네티즌들보다 자신의 블로그 운영을 통해 신뢰자산을 확보한 블로거들을 이용해서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블로거들을 이용한 마케팅이 블로그마케팅의 본질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마케팅이라는 것은 블로그라는 매체를 이용해 기업과 소비자가 신뢰관계를 구축함으로서 기업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는 마케팅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매스미디어 광고를 통해서는 기업과 소비자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매체가 필요하고 그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매체가 바로 블로그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웹2.0에 걸맞는 쌍방향성이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된 매체인 블로그를 기업이 직접 운영하거나 또는 블로그들이 기업의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해 블로그를 통해 평가함으로서 기업과 소비자 상호간의 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것. 그것이 블로그마케팅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기사에서 언급된 블로거 마케팅이라고 이야기되면서 행해지고 있는 것들은 그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제품에 대한 홍보글을 쓰는 것을 비밀로 한채 기업에서 제공되는 약간의 페이를 위해서 자신의 생각과는 상관없는 글들을 생산해 내는 것. 그것을 과연 진정한 쌍뱡항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매스 광고의 여러가지 매체 중에 블로그라는 매체가 포함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케팅 기법이 유행하면 할 수록 블로그라는 매체 자체에 대한 신뢰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글이 블로그 운영자의 독창적인 생각이 아닌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고 그 기업의 이익을 위해 인위적으로 쓰여진 글이라는 것이 일반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는 순간 블로그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신뢰성은 무너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서 글을 쓰는 것 자체에 대해서 부정적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블로거도 사람이고 전문적인 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비용이 소모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것을 부정한다면 그 사람은 이상속에서 사는 사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만약 기업의 후원을 받게 된다면 그것을 오픈시킨 채 떳떳하게 밝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특정한 IT제품에 대한 전문 블로거일 경우 자신의 블로그를 이러이러한 업체가 후원한다는 것을 블로그를 통해 명백히 밝히고 그러한 후원사와 관련된 분야의 글을 쓸 경우 후원사의 제품을 이용하는 것전 그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광고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유명한 요리블로거인 문성실님같은 경우 자신의 블로그나 기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후원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명백히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후원 업체들의 식재료를 자신의 요리포스트에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전 그러한 것들이 블로그를 찾는 방문자들에게 오픈된 상황에서 진행되는 것에 대해서는 오히려 우호적인 시선으로 바라 봐야 한다는 입장인 것입니다. 하지만 비밀리에 뒷돈을 주면서 마치 중립적인 시각에서 이 제품이 좋은 것처럼 글을 쓰게 한다거나 또는 특정한 중개업체에서 일반 블로거들에게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미끼로 제공해 기업들의 글을 인위적으로 생산하게 하는 것. 그것은 블로그라는 매체의 신뢰성을 깎아먹으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획득하는 행위인 것이죠.
저도 제 블로그를 통해서 특정한 기업의 자료들을 이용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서 시행하는 블로그뉴스룸서비스입니다. 제가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제가 기업으로부터 특정한 금액을 지급받지 않고 또한 기업에서 글을 쓰는데 있어서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블로그뉴스룸을 통해 얻는 자료로 쓰여지는 글은 블로그뉴스룸에서 받은 자료라는 것을 글에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라는 측면에서도 해가 되지 않는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블로그들이 조금 더 솔직하고 상업적인 측면에 대해서 너그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에서 후원을 받거나 기업과 제휴해서 콘텐츠를 생산한다면 그것을 명확히 명시해야 하고 상업적인 활동이나 포스트에 대해서 삐딱한 시선이 아닌 정상적인 블로깅으로 봐주었으면 합니다.
겉으로는 상업적인것을 비난하면서 뒤로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서 글을 쓰는 그러한 것들. 그런 것들이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블로그라는 매체의 생명력을 깎아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한번쯤은 모두들 해보았으면 합니다.
'블로고스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진짜 블로그마케팅을 망가트리는 것들. (42) | 2008/05/23 |
|---|---|
| 텍스트큐브닷컴, 네이버와 다음블로그에 도전장을 내밀다. (12) | 2008/05/20 |
| 구글코리아(google)이원진 사장과의 질의응답. 실망을 안고 돌아오다. (42) | 2008/05/16 |
| 회복하고..다시 블로깅 시작 (6) | 2008/04/14 |
썬키스트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머 당연히 아시겠죠(퍽퍽)
델몬트와 선키스트(두개가 같은 회사 브랜드인가?). 하여튼 두 이름은 오렌지를 대표하는 거의 고유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러한 썬키스트 브랜드가 탄생한지 벌써 100주년이라고 합니다. 100주년이라고 하면 먼가 감이 오시는 것 없나요? 네~바로 그렇습니다. 어떤 회사던지 100주년이면 거창한 행사를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사는 대부분 이벤트나 경품에 관련된 컨텐츠가 있게 마련이고 그러한 것들은 블로거들의 좋은 먹이감이 되곤 합니다 흐흐
그럼 썬키스트에서는 100주년을 맞아 어떤 행사를 할까요? 바로 포토 컨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저야..사진에 잼병이지만..사진 좀 찍는 블로거분들은 .. 바로 타켓으로 설정하셔도 될 듯^^)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자면
1.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최대의 포토 컨테스트이고
(음.. 단순한 사진 경연대회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네요~)
2. 우승자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썬키스트오렌지 등 푸짐한 경품 제공
(+.+ 해외여행에 디지털 카메라 크크..거기다가 오렌지까지 ~~)
3. 응모자 수 만큼 ‘장애인 올림픽’ 후원금 적립
(많이 응모하면 할 수록 좋은 일도 할 수 있는 겁니다!)
어때요? 구미가 좀 땡기시지 않나요? 그럼 어떤 사진을 찍어야 될까요?
머 이런 종류의 사진이면 될 것 같습니다(보도자료에서 예시로 든 사진입니다)
자 그럼 참가할 마음이 생기셨다면 참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정확한 상품 목록이나 자세한 내용은 어떻게 될까요? 관련한 궁금사항은 아래 보도자료 내용을 참고하세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승자에게는 p 1등 (1 가족): 4인 가족 태국여행 상품권, 썬키스트 오렌지 한 박스, p2등 (5 가족): 최신 디지털 카메라, 썬키스트 오렌지 한 박스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우승자에게는 자신의 사진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또한 썬키스트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응모자의 수만큼 100원씩, 최대 5만 달러 (한화 약 4천 5백만 원)가 장애인 올림픽의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국제 ‘썬키스트 스마일R’데이로 명명된 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이 행사는 각 국에서 수 천명의 소비자가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며 썬키스트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페스티벌이다.
썬키스트 팀 린드그랜 (Time Lindgren) 사장은 “오래 전부터 썬키스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오렌지를 먹어온 방법인 ‘썬키스트 스마일R’을 세계적인 행사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이 썬키스트 브랜드와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블로고스피어 > 블로그뉴스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위젯(WIDGET)이 내 손 안으로 들어온다? (2) | 2008/05/08 |
|---|---|
| 썬키스트 오렌지 찍고 디지털 카메라 챙기기~ (1) | 2008/02/29 |
| 서버 가상화 관리, 아직은 갈 길이 멀다. (4) | 2008/02/28 |
| 포털간 전쟁. 그 해답은 검색과 블로그? (3) | 2008/02/26 |
블로그코리아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뉴스룸을 통해 아태지역 가상화 관리 실태 조사에 대한 한국CA의 보도자료가 배포되었습니다.
일단 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상화관리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가에 대한 간단한 언급이 필요할 것 같네요^^;
하나의 물리적인 하드웨어 박스를 가상적인 몇 개의 시스템으로 논리적 파시셔닝을 제공하는 행위를 이야기하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의 유휴자원을 가상 시스템 전용자원으로 재활용하며 물리적인 하나의 하드웨어 장비와 시스템 자원 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의 물리적인 하드웨어 장비를 가상화 기술 적용으로 몇 개의 논리적인 가상머신(VM: Vritual Machine)으로 탈바꿈시켜 각각에 대한 자원활용 및 가상머신의 운영에 대한 독립성을 보장시킬 수 있습니다.(출처:'마이크로소프트웨어' 2006년 6월호)
간략하게 가상화라는 것에 대해 적어보기는 했는데.. 쉽게 말하면 남는 자원 이용해서 가상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돈 좀 아낄 수 있다. 이런 말인거 같네요^^;
당연히 이러한 것이 있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많이 활용하고 싶을 것입니다. 원가 절감과 직결되는 기술이니까요. 하지만 실태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2008년 2월 27일, 서울 – 한국CA(대표이사 김용대, ca.com/kr)는 오늘 미국, 아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300여 명의 CIO 및 IT 중역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상화 관리(virtualization management)에 대한 흥미로운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아태 지역은 한국과 호주만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그런데 조사 결과, 아태지역 관계자(한국과 호주뿐이니 한국으로 생각하고 읽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들은 가상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IT 조직이 효율적으로 가상화를 관리할 수 있겠느냐는 확신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설문에 응답한 아태 지역 IT업계 관계자 가운데 48%가 자사의 서버 가상화 환경이 매우 중요하고 IT 투자 우선 순위에 있다고 답했지만,(필요성에 대해 동의한 응답자에 대한 퍼센트까지 합하면 이보다는 높은 퍼센트가 나왔을 것으로 예측되네요) 오직 42% 응답자 만이 현재 서버 가상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결과가 나온것을 볼때 내릴 수 있는 결론입니다.
또한, 서버 가상화 관리와 관련해서 아태 지역 기업들은 보안(47%), 시스템 신뢰성 문제(47%), 시스템 활용 최적화(43%), 다양한 인프라 관리(42%), 가상화 솔루션에 대해 ROI를 측정할 방법이 없음(39%) 등을 심각한 당면 과제로 꼽았는데요. 간략하게 정리하면 "효율성은 인정하지만 그 신뢰성은 인정할 수 없다"라는 문장으로 축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서버 가상화 관리를 이용하는 응답자들은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요?
이번 설문에서 아태지역 응답자 가운데 55%는 서버 가상화 관리를 위해 멀티 플랫폼 및 벤더를, 30%는 단일 플랫폼을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응답자 중 57%가 가상화된, 또는 물리적으로 분산된 멀티 플랫폼에 대한 중앙 집중화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분산된 자원에 대한 중앙단위의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업무 효율성이 크게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담긴 결과로 보여집니다.
한편 가상화 환경에서 이용되는 주요 미션-크리티컬(mission-critical) 비즈니스 서비스로는 고객 서비스, 회계/재무, 데이터 분석, IT 인프라 관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CA의 이번 조사 결과는 IT 관리를 통합하고 단순화함으로써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려는 아태지역 기업들의 절실한 요구를 뚜렷하게 나타내주는 결과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관리를 단순화시키는 것은 중간 비용을 절감시킴으로서 기업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것이 가상화관리 시스템에 있어서는 아직 유용하게 구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점에 대한 해답으로서 김용대 한국CA 사장은 “서버 가상화 관리에 대한 확신을 증대시키고, 복잡성을 감소시키며, 운용 효율성 및 IT 투자를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이질화된 IT 운용 요소(시스템, 프로세스, 인력)의 통합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기업들은 매우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그들의 IT 환경도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어 종종 비즈니스를 위해 IT가 해야 할 역할을 놓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기업에 있어 기술 이니셔티브를 최적화하고, ROI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화 인프라에 대한 성공적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대상: 이번 조사는 연간 매출 2억5,000만 달러 이상이면서, 가상화 기술에 대해 투자하고 있거나 계획중인 기업들의 IT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주요 조사 결과 요약
• 이번 조사에서 전 세계 응답자들은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중요한 가상화 영역으로 꼽았으며, 서버 가상화가 가장 성공적이라고 답했다. 아태 지역 응답자들은 데이터 센터 가상화와 애플리케이션 그리드 가상화를 서버 및 스토리지 가상화 못지 않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I/O, 네트워크, 파일 및 데스크탑 가상화 역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성공적인 가상화 영역으로 아태지역 응답자들은 다른 지역 응답자들과 마찬가지로 엔터프라이즈/데이터 센터, I/O, 네트워크 등을 꼽았다.
• 서버 가상화 환경을 관리함에 있어 성능/활용, 보안 및 자동화가 가장 중요한 고려 사안이다. 아태 지역 기업들은 보안, 성능/활용, 스토리지를 서버 가상화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려 사안으로 들었다. 이번 조사 결과, 서버 가상화를 통해 얻게 된 가장 큰 수확은 비즈니스 연속성/재해 복구 효율의 증진, 시스템 성능 최적화, 한층 더 유연해진 개발 및 테스트 환경, 손쉬워진 프로비져닝(provisioning)과 소프트웨어 개발, 이기종 시스템의 통합/단일화된 관리인 것으로 드러났다.
※ 이번 조사를 시행한 CA는 어떤 회사?
세계 최대의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인 CA는 기업 및 기관들의 복잡한 IT 환경을 통합하고 단순화하여 최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내도록 도와준다. CA는 고객의 IT 환경을 통제, 관리, 보호하는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1976년에 설립된 CA는 미국 뉴욕주의 아일랜디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40여 개 국 이상에 서비스 고객을 두고 있다. C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 사이트 ca.com/kr에서 제공된다.
'블로고스피어 > 블로그뉴스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썬키스트 오렌지 찍고 디지털 카메라 챙기기~ (1) | 2008/02/29 |
|---|---|
| 서버 가상화 관리, 아직은 갈 길이 멀다. (4) | 2008/02/28 |
| 포털간 전쟁. 그 해답은 검색과 블로그? (3) | 2008/02/26 |
| 그린IT를 아십니까? (0) | 2008/02/19 |
지난 대선을 거친 후 올블로그나 기타 메타 블로그의 시사 이슈 과잉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고 계십니다.
"머리아픈 정치 이야기 보기 싫다", "맨날 싸움만 하는 정치 이야기의 홍수 보기 불편하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이야기들이 몇몇 정치 이슈에 묻혀버리니 읽을 맛이 안난다"
등등 많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머.. 사실 특정한 이슈에 매몰되는 것이 요즘 메타블로그들의 특징(특히 올블로그)이고 그러한 관심사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불편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은 분명한 사실로 보입니다.
하지만 올블로그 같은 경우 올라오는 글의 양과 사람들의 적극적인 피드백 작용이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사이트이기 때문에 그걸 직접 인위적으로 조정한다는 것은 오히려 더 큰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적극적으로 글을 쓰고 이야기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이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가 최근 정국 현실과 맞물리면서 시사쪽에 집중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은
포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가장 크게 관심을 나타내는 분야는 연예와 시사이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이슈와 시사이슈가 메타블로그에 주제어로서 빈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그 만큼 올블에 유입되는 포스트의 양이나 사이트 방문자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궁극적으로 블로고스피어의 발전과 블로그의 일반화를 위해서는 청신호라고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블로고스피어의 대중화가 질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이냐에 대한 평가는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 웹의 메인 포털인 네이버나 다음에서 나타나는 네티즌들의 후진성은 웹 전체의 발전을 가로막는 암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여러곳에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부작용을 치유하는 일은 블로고스피어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현상을 오히려 블로고스피어의 대중화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이 신호를 어떻게하면 증폭시켜서 소수의 매니아들만의 세상이라는 일반 대중의 그릇된 시선에서 탈출하고 인터넷의 주 기반으로 메타블로그와 블로고스피어를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각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블로고스피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혜민아빠 vs 풍림화산? 나도 떡밥물어보자. (22) | 2008/02/28 |
|---|---|
| 메타블로그의 이슈 편향성. 약인가 독인가? (8) | 2008/02/26 |
| 올블에서 연 블로그 축제에 다녀왔어요~~ (19) | 2008/01/28 |
| 이슈를 피해서 글을 써보지 않으시겠어요? (8) | 2008/01/25 |
국내 인터넷 업계를 대표하는 포털이라면? 누구나 네이버를 손꼽을 겁니다.
국내 검색시장의 60프로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네이버의 아성은 다음이나 네이트, 파란등의 후발주자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거대 제국으로 어느새 발돋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계 유명 검색포털인 구글이나 야후의 경우 한국 시장에서는 더욱 더 맥을 못추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러한 네이버의 독점적인 인터넷시장 장악은 포털 서비스 초기 지식인과 블로그라는 양대 유저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배치함으로서 검색엔진이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의 범위를 넓히고 한국적 인터넷 현실에 맞게 재구성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전까지 다음이나 야후 등이 과거 서비스형 모델에 안주해 있었던데 반해 네이버는 철저하게 유저중심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또 참여한 유저들이 무형, 유형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서 충성도 높은 고급 유저층을 늘릴 수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그러한 유저들이 또다른 유저들을 끌여들이는 선기능을 발휘함으로서 지금의 네이버 제국을 만들 기초를 쌓을 수 있었던 겁니다.
이러한 네이버의 전략에 그동안 다음이나 기타 포털등은 뒤쳐져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2007년 이후 다음은 블로그뉴스와 까페 업데이트, 그리고 다양한 ucc콘텐츠를 앞세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블로그 부문에서 과거 태터툴즈와 제휴로 운영중이었던 티스토리의 인수와 다음 블로거뉴스의 시작은 네이버 블로그에 염증을 느끼던 많은 블로거들을 다음으로 흡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그를 바탕으로 블로그 부문에서 독점적으로까지 불리웠던 네이버의 아성을 상당부분 무너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포털 전체의 페이지뷰의 상승으로까지 이어져왔던 것이 현재의 모습입니다.
또한 다음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검색부문에 있어서도 새로운 다음 웹검색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이러한 반격에 맞추어 네이버도 네이버랩을 선보이면서 웹 2.0 기반의 새로운 검색환경에 뒤쳐지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네이버와 다음의 경쟁에 네이트나 파란, 야후등의 기타 포털등은 한발자욱 뒤쳐져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야후에서 이러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다는 자료가 나와서 흥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야후는 미국 본토에서는 구글과의 검색경쟁에서 밀리고 한국에서는 네이버나 다음과의 커뮤니티 경쟁에서 밀리는..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온 것이 사실입니다. 야후에서 모처럼 야심차게 펼쳐내는 이번 프로젝트가 의미있는 성과로 나타나 네이버나 다음에 충격으로 다가갔으면 하는게 솔직한 바램입니다.
야후코리아측에서 블로그 코리아의 블로그뉴스룸을 통해 제공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리고 작년 8월부터 자사의 블로그 뿐만 아니라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 및 설치형 독립 블로그를 총 망라한 외부 블로그 검색 서비스를 제공 해 온 야후! 는 이 서비스를 총 700만여 개의 블로그를 기반으로 하는 약 1억 5천만여 건의 국내 최대 분량 블로그 웹 문서 검색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인기도, 정확도, 최신도 분석은 물론, 문서간의 상호 연결관계 분석을 기반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선별하는 웹 지도 기술(Web Map Technology)을 활용해 블로그 검색결과의 질적 향상도 꾀했으며 또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스팸 및 유해한 컨텐츠를 걸러내는 필터링 기능도 강화함으로써 야후! 코리아는 양적, 질적인 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우수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되었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야후코리아는 앞으로도 이러한 야후! 만의 기술적 노하우를 십분 발휘, 기본에 충실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를 제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요약해 보면 검색대상의 양을 비약적으로 늘리고 거기에 더해서 각 포털 및 설치형 블로그에서 생산되는 블로그 기반 콘텐츠를 웹문서 검색 서비스와 통합했다는 걸로 읽혀집니다. 그리고 그 콘텐츠들이 키워드와 연결되는 방식을 새롭게 업데이트 함으로서 검색결과의 질도 향상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야후측의 의도는 검색의 질은 폭넓은 기반 문서가 결정한다는 사고방식으로 보여지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문서들이 얼마나 유저의 욕구에 맞게 효과적으로 유저가 보는 화면에 재배치 되어지냐는 것에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를 능가하는 회사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야후가 고려할 점도 이 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나라 유저들의 특징이 결과의 양이나 질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쉽고 자신이 보기에 편리하게 검색되느냐는 점도 엔진 선택의 큰 요소로 작용하게 되니 말이죠.
한편 야후측에서 개방화(Openness) 전략 아래 ‘우수 블로거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고 덧붙인 점은 좋은 시도로 보여집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우수 블로거를 적극 육성함으로써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일성으로 대변되는 야후코리아측의 이번 시도는 작년 중순부터 톱블로거 육성프로그램 운영에 의해 나타나고 있는 중이며, 현재 100여명 톱블로거들의 컨텐츠를 초기화면에 적극 노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는 경로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사는 물론 다음, 올블로그, 티스토리 등 업체에서 선정한 우수 블로그를 대상으로 블로그명 검색 시, 블로그 검색 결과 최상단에 ‘바로가기’ 링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해당 블로그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인 점은 개방성의 측면에서 네이버나 다음이 가지고 있는 패쇄성을 일정정도 극복한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단 아직은 약 500여개 정도의 블로그를 추출해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등록만 하면 나타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하니 이 부분은 조금 더 기다려 보면 될 것 같네요.
야후의 이번 개편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08년 국내의 포털 전쟁의 키워드는 검색과 블로그로 보여집니다. 이전까지 국내 포털이 지식인으로 대표되는 유저 참여 형 지식 컨텐츠와 까페로 대표되는 포털 내 커뮤니티, 거기에 덧붙여 포털에서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오락 컨텐츠에 그 대결 중심이 놓여 있었다면 2008년 이후 포털의 경쟁력은
이러한 포털간의 경쟁은 네이버로 독점화 되어 있던 국내 인터넷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타 포털들의 시도가 네이버의 아성을 얼마나 무너트릴 수 있을지는 네이버 형 포털에 익숙해진 국내 인터넷 유저들의 현황을 봤을 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블로고스피어 > 블로그뉴스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버 가상화 관리, 아직은 갈 길이 멀다. (4) | 2008/02/28 |
|---|---|
| 포털간 전쟁. 그 해답은 검색과 블로그? (3) | 2008/02/26 |
| 그린IT를 아십니까? (0) | 2008/02/19 |
| 블로그와 기업의 만남 무엇이 정답일까? (18) | 2008/02/14 |
네이버 불펌블로그를 이용한 무차별 인기검색어 옮겨붙이기를 이용한 쇼핑몰이나 인터넷 쇼핑 광고에서 이제는 그 수준을 높여 파워블로거를 이용한 제품소개, 더 넘어서서는 블로거들에게 일정한 이익을 담보하면서 그 대신 자사 제품이나 기업에 대한 소개글을 중개하는 방식까지 블로그를 이용한 마케팅의 영역은 점점 더 그 반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프레스블로그나 태터앤 미디어, 또 기타 블로그 마케팅 사이트들도 점점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구요.
또 한편으로는 블로그의 미디어적인 속성을 극대화시켜서 홍보웹진처럼 자신의 블로그를 꾸며서 적극적인 이윤창출에 나서는 블로거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결정적인 동기로 작용한 것은 구글 애드센스로 대표되는 배너 광고의 확산입니다.
이러한 블로그와 기업간의 연결은 크게 보면 두가지로 형태를 나누어서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블로그에 방문자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그 방문자가 블로그에 연결되어 있는 광고나 영상을 봄으로서 기업을 홍보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방식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한 홍보방식을 들 수 있고, 올블릿이나 다음 애드클릭스, 그 외 다양한 방식의 배너 광고들이 이러한 형태에 포함됩니다. 태터앤 미디어가 취하고 있는 파트너 방식의 마케팅의 경우도 유명한 파워블로거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한 후 그 네트워크의 힘을 바탕으로 고정적인 배너광고를 일제히 개제하는 방식으로 홍보마케팅을 취하고 있습니다.
크게 보면 과거 네이버에서 유행했던 (지금도 유행하는) 인기검색어 무차별 펌질 블로그도 그렇게 유입된 블로그들이 화면 곳곳에 보여지는 상품 판매 사이트 주소를 보게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니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이 직접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내용을 작성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그 대신 기업은 그 블로그들에게 일정한 수익을 약속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의 대표주자는 바로 프레스블로그입니다. 중간 매개자가 기업과 블로거를 연결, 블로거에게 일정한 형식의 글을 쓰도록 제안하고 그 제안을 받아들인 블로거들은 제안에 부합하는 포스트를 생산함으로서 개개 블로그들이 기업의 홍보블로그화 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블로그 코리아의 블로그뉴스룸 서비스는 다른 포스트 생산형 광고하고는 조금은 다른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제가 블로그 뉴스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1. 블로거의 취사선택 권한 강화
기타 블로거 생산형 마케팅 서비스의 경우 금전적 이익을 통해 블로거들로 하여금 글을 쓰도록 동기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여하는 블로거들의 경우 금전적 이익을 최대화 하기 위해 글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글에 대한 수당이 글을 본 일반 네티즌이 아닌 중개사 또는 기업의 판단에 의해 결정되게 되므로 철저하게 기업 중심의 글을 생산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2. 글의 방향성 차이
타 서비스의 경우 글에 대한 수당의 기준이 중개사나 기업에게 맞추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있어서는 보다 효과적인 방식이나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블로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족함을 상쇄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것이 금전적인 보상이지만 글 작성자에게는 그것이 해당될 수 있을 지 몰라도 읽는 독자에게는 광고레터 이상의 의미를 주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제가 블로그뉴스룸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것은 위의 두가지 이유때문이기도 합니다. 저는 블로그의 미디어적인 측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그러한 미디어적인 속성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블로거들이 기업과의 제휴 마케팅에도 보다 너그러운 시선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홍보 포스팅 나열만으로는 일반인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블로그 뉴스룸 서비스는 단순한 홍보 포스팅이 아닌 창의적인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기 때문에 저는 큰 가능성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블로그 뉴스룸은 오픈 서비스에 불과한 상태이고 참여하는 기업에게 큰 메리트를 주고 있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디어u에서 블로그뉴스룸 참여 법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 법인 회원들이 참여하게 되고 기존의 미디어 블로거들 및 일반 블로거들에게도 조금은 더 넓은 관심을 일으키게 되었으면 합니다.
※미디어 블로그 및 일반 블로그들을 대상으로도 곧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그때는 많이들 참석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행사명: 2008년 제1차 블로그뉴스룸 법인회원 간담회
-일 시: 2008.2.27. 14:00~16:00
-장 소: 토즈 강남점
-프로그램
1.블로그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2.블로그뉴스룸 서비스 개요 및 현황
3.효과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위한 블로그뉴스룸 활용방안, 성공사례 발표
4.블로그뉴스룸 V2.0 소개 및 의견수렴
5.Q&A
-참석대상 : 블로그뉴스룸 법인회원 담당자, 기업PR 및 마케팅 담당자, PR/마케팅 에이전시 등 40명 내외
-참가비 : 무료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biz@mediau.net 으로 메일을 주시거나, 블로그코리아의 해당 공지글(바로가기)에 댓글로 참석의사를 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장 규모가 40명 정도의 세미나실이어서 신청인원이 넘칠 경우 참가자 신청접수를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고스피어 > 블로그뉴스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린IT를 아십니까? (0) | 2008/02/19 |
|---|---|
| 블로그와 기업의 만남 무엇이 정답일까? (18) | 2008/02/14 |
| 포털과 오픈아이디의 만남. 과연 성공할까? (5) | 2008/01/29 |
| 입사 지원서는 배껴쓰는 레포트가 아니다 (6) | 2008/01/23 |
오픈 아이디를 아십니까?
그동안 오픈아이디는 웹2.0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유저 중심의 로그인 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오픈 아이디가 쓰인 곳을 인터넷에서 찾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국내 거대 포탈들이 아직은 오픈 아이디에 적극적이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고 설령 오픈 아이디 서비스에 관심을 두더라도 철저히 자사 중심의 서비스로 기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포털 중심으로 짜여져 있는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이러한 상황은 오픈아이디 서비스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이런 때 국내 포털 업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야후와 오픈아이디의 선두주자인 오픈마루가 손을 잡고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소식은 오픈아이디에 관심이 큰 네티즌들과 국내 포털 시장에 큰 파장을 줄 수 밖에 없는 소식입니다.
[첨부 사진설명] 글로벌 온라인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와 야후! 코리아(대표 김진수, www.yahoo.co.kr)는 29일, 오픈 아이디 기반의 서비스 제휴 및 공동마케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오픈마루스튜디오 김범준 실장(좌)과 야후! 마켓플레이스팀 이일섭 이사가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블로그코리아에서 운영중인 블로그뉴스룸을 통해 제공된 야후코리아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개발스튜디오인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스프링노트/레몬펜/롤링리스트와 신규 서비스까지 총 네 개의 서비스를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야후! 코리아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단순히 제공에 그친다면 개발업체가 포털에게 신규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야후!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들이 오픈마루스튜디오가 국내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개방형 ID 인증 서비스 ‘마이아이디넷’의 오픈아이디 로그인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야후! 코리아는 향후 다양한 파트너 서비스들이 오픈아이디를 적용할 수 있도록 ‘마이아이디넷’ 대중화를 위해 엔씨소프트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제휴는 포털을 통해 오픈 아이디의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내 포털 중 네이버와 다음에 밀려 시장 점유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야후의 입장에서는 기존 포털들이 자사 이익 때문에 외면하고 있는 오픈아이디 시장을 선점함으로서 미래의 고객층을 선점하는 이익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엔시소프트 입장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는 오픈 아이디 시장을 야후라는 포털을 통해 확산시킴으로서 오픈아이디시장에서의 마이아이디넷의 대중성 확보와 시장 내에서의 선도 사업자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까지 극히 일부의 얼리어답터 네티즌들에게만 익숙했던 오픈아이디가 과연 이번 시도를 통해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고자료]
※ 오픈아이디(OpenID)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ID 서비스. 매번 사이트 가입 시에 개인 정보를 입력 하지 않아 번거롭지 않고 안전하며,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로 야기되는 낭패도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오픈아이디의 발급과 운영은 오픈아이디 재단(OpenID.net)을 통해 공인된 국제 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사용자는 국내외 오픈아이디 발급 사이트 중 선택해 아이디를 만들면 오픈아이디를 적용한 국내외의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오픈마루스튜디오의 ‘마이아이디넷’은 지난 2007년 1월 국내 최초 오픈아이디 발급 서비스를 오픈 했다. 현재 약 8만 명의 회원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년 사이 30개의 사이트가 오픈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 현재 약 10만개의 오픈아이디가 발급되었다.
현재 해외의 경우, myopenid.com이 대표적인 오픈아이디 인증 서비스이나, 거대 인터넷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오픈아이디 인증 서비스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오픈아이디로 로그인 해 쓸 수 있는 해외사이트는 약 9,000개 정도이며 약 3억 7천 개의 오픈아이디가 발급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OL(아메리카 온라인),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오픈아이디 인증 서비스의 대표업체.
※ 오픈마루스튜디오
엔씨소프트의 개발스튜디오 중 하나로,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엔씨소프트가 인터넷 서비스에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현재 출시한 인터넷 서비스는 ‘마이아이디넷’과 ‘스프링노트’, ‘라이프팟’, ‘롤링리스트’, ‘레몬펜’이 있고, 오픈소스 운동의 일환으로 Winter of Code를 주최하고 있다.
※ 마이아이디넷(www.myid.net)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동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ID 인증 서비스 ‘OpenID’를 이용해서 엔씨소프트가 제공하는 ID 인증 서비스이다. 2007년 1월 최초로 국내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9월 영문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Open ID 공식 사이트에서 해외의 유수 Open ID 서비스들과 함께 소개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스프링노트(www.spingnote.com)
‘함께 쓰는 인터넷 노트’. 실제 노트와 같이 보기에도 예쁜 노트 한 권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프링노트는 별도의 글쓰기버튼 없이 바로 글을 쓸 수 있는 항상 편집모드와 자동저장을 지원하고, doc, hwp, txt와 같이 PC에 저장된 파일 불러오기가 가능하며 같은 문서를 친구와 함께 편집 할 수 있다. 대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레포트를 쓰거나 직장인의 문서 작성 혹은 커뮤니케이션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 사용방법에 따라 개인위키 뿐 아니라 팀위키까지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2007년 3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9월 대학 조모임이나 회사 팀 프로젝트 등 그룹활동에 알맞은 ‘그룹노트’버전을 오픈, 10월 영문 서비스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 롤링리스트 (www.rollinglist.com)
‘리스트’와 ‘지인’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리스트 네트워킹 서비스이다. 책, 음악, 영화, 게임, 여행 등 개인의 취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리스트를 통해 사람과 컨텐츠 간 네트워킹을 하고, 나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컨텐츠와 사람을 발견하게 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이 지인을 통해 믿을만한 정보를 얻고, 수집하고 생산한 정보를 재활용 및 유통시키기 쉽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2007년 11월 서비스 오픈.
※ 레몬펜(www.lemonpen.com)
책에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고, 메모하듯이 인터넷 어느 페이지에서나 형광펜을 칠하고, 메모 및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로 2008년 1월 베타 오픈 시작.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