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8/05/14 임도 보고 뽕도 따고... 야후의 거기 모니터요원이 벌써 7기째를 뽑네요.
- 2008/02/26 포털간 전쟁. 그 해답은 검색과 블로그? (3)
- 2008/01/29 포털과 오픈아이디의 만남. 과연 성공할까? (5)
- 2008/01/14 회사의 메신저 차단벽을 피하고 싶다면? (4)
지금은 각 포털에서 당연히 제공하는 지역 검색 서비스지만..한때는 포털에서 정확한 지역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았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랬던 때에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서비스가 하나 있었죠. 바로 야후의 '거기'서비스 입니다.
대대적인 물량공세와 더불어 모니터요원을 통한 일종의 후기 형식의 지역 정보 안내는 기존의 지도와 전화번호만 알려주던 지역검색서비스와의 질적 차별화를 통해 죽어가던 야후의 브랜드 가치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서비스입니다.
지금도 야후하면 '거기'서비스를 가장 먼저 기억하는 분들이 꽤 많을 정도니까요.
그러한 '거기'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는 야후! 코리아(www.yahoo.co.kr, 총괄사장 김제임스우)에서 자사 지역 검색 서비스 ‘거기’에서 활동할 여대생 지역리포터 거기걸스 7기를 오는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합니다.
벌써 7기라니.. 2005년 4월부터 시작되었으니 벌써 3년이상 서비스가 계속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계속해서 변화가 빠른 인터넷 시장에서 3년넘게 서비스가 유지가 될 정도라면.. '거기'서비스가 꽤 많은 인기를 끌었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겠지요?
그럼 '거기'모니터요원으로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흑..언제나 그렇듯이... 이번에도 여대생만 뽑습니다.. ㅜㅜ.. 이건 역 성차별입니다.. 흑흑...
어쨋든 이렇게 최종 선발된 거기걸스 7기, 총 70명(35팀)은 오는 5월 31일 열릴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인터넷 지역 리포터로서 활동하게 됩니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여러분도 아시다 시피 국내외 지역 맛집 평가 및 새로운 업체 발굴, 축제 현장, 여행지 등 이슈 취재 등 생생한 지역 정보를 야후! 거기 방문 네티즌들에게 전하는 것. 또, 야후! 거기 신규 서비스 제안 및 모니터링 역할도 맡는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러한 활동을 그냥 무료봉사로 하느냐? 물론 아니지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꽁짜로 하겠습니까?
이러한 활동을 위해 야후! 코리아는 거기걸스 여대생들에게 월 활동비를 제공함은 물론, 매월 활동 우수자에게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특히 7기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면 필리핀 관광청이 지원하는 총 1,0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의 특전을 부여한다고 하니 이 기회에 필리핀으로 여행 한번 찐하게 다녀오실 분들이라면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또, 총 250만원 상당의 글로벌 거기 장학금도 마련돼 있고 야후! 인턴 프로그램 지원 시 우대 혜택은 물론 다양한 문화 교육 및 이벤트 행사 초대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ㄷㄷㄷ 정말 혜택 많긴 많네요....( 여대생이 되고 싶다능 ㅠㅠ)
한편, 야후측에서는 이러한 '거기'서비스 이외에도 야후 라이프맵이라는 서비스를 같이 운용하고 있는데요. 야후! 라이프맵(http://kr.gugi.yahoo.com/lifemap)이란 자신의 여행기나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스토리를 지도 위에 저장하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신개념의 지역 서비스라고 합니다. 기존 국내 지도에서 확대된 세계 지도 위 라이프맵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세계 곳곳의 생생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배낭 여행객들에게 딱 안성맞춤인 서비스이죠.^^
최근 야후의 움직임을 보면 기존 포털들과 중첩되는 분야에서의 경쟁보다는 틈새시장을 찾아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사례를 많이 보게 됩니다. 비즈니스 검색이나 기타 야후에서 최근 내놓는 서비스들을 보면 특정분야에 특화된 서비라는 인상을 받게 되죠.
이러한 야후측의 움직임이 전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시장에서의 세력대결만이 능사는 아니니까요. 네이버가 절대적 시장 지배자의 위치를 강고히 하고 있는 한국 포털 시장에서 야후의 이러한 움직임은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하여튼 요즈음 각 포털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등을 잘 살펴보면 각종 이벤트나 모니터요원을 뽑는 행사를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런 모니터요원만 잘 찾아서 응시하더라도...위에 '거기'모니터요원처럼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할 수 있을테니.. 눈씻고 열심히 찾아봐야 될 것 같네요. 취직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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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터넷 업계를 대표하는 포털이라면? 누구나 네이버를 손꼽을 겁니다.
국내 검색시장의 60프로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네이버의 아성은 다음이나 네이트, 파란등의 후발주자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거대 제국으로 어느새 발돋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외국계 유명 검색포털인 구글이나 야후의 경우 한국 시장에서는 더욱 더 맥을 못추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러한 네이버의 독점적인 인터넷시장 장악은 포털 서비스 초기 지식인과 블로그라는 양대 유저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배치함으로서 검색엔진이 제공할 수 있는 지식의 범위를 넓히고 한국적 인터넷 현실에 맞게 재구성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전까지 다음이나 야후 등이 과거 서비스형 모델에 안주해 있었던데 반해 네이버는 철저하게 유저중심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또 참여한 유저들이 무형, 유형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함으로서 충성도 높은 고급 유저층을 늘릴 수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그러한 유저들이 또다른 유저들을 끌여들이는 선기능을 발휘함으로서 지금의 네이버 제국을 만들 기초를 쌓을 수 있었던 겁니다.
이러한 네이버의 전략에 그동안 다음이나 기타 포털등은 뒤쳐져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2007년 이후 다음은 블로그뉴스와 까페 업데이트, 그리고 다양한 ucc콘텐츠를 앞세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블로그 부문에서 과거 태터툴즈와 제휴로 운영중이었던 티스토리의 인수와 다음 블로거뉴스의 시작은 네이버 블로그에 염증을 느끼던 많은 블로거들을 다음으로 흡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그를 바탕으로 블로그 부문에서 독점적으로까지 불리웠던 네이버의 아성을 상당부분 무너트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는 포털 전체의 페이지뷰의 상승으로까지 이어져왔던 것이 현재의 모습입니다.
또한 다음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검색부문에 있어서도 새로운 다음 웹검색을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이러한 반격에 맞추어 네이버도 네이버랩을 선보이면서 웹 2.0 기반의 새로운 검색환경에 뒤쳐지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이러한 네이버와 다음의 경쟁에 네이트나 파란, 야후등의 기타 포털등은 한발자욱 뒤쳐져 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야후에서 이러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로 했다는 자료가 나와서 흥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야후는 미국 본토에서는 구글과의 검색경쟁에서 밀리고 한국에서는 네이버나 다음과의 커뮤니티 경쟁에서 밀리는..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온 것이 사실입니다. 야후에서 모처럼 야심차게 펼쳐내는 이번 프로젝트가 의미있는 성과로 나타나 네이버나 다음에 충격으로 다가갔으면 하는게 솔직한 바램입니다.
야후코리아측에서 블로그 코리아의 블로그뉴스룸을 통해 제공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그리고 작년 8월부터 자사의 블로그 뿐만 아니라 네이버, 다음 등 국내 주요 포털 및 설치형 독립 블로그를 총 망라한 외부 블로그 검색 서비스를 제공 해 온 야후! 는 이 서비스를 총 700만여 개의 블로그를 기반으로 하는 약 1억 5천만여 건의 국내 최대 분량 블로그 웹 문서 검색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인기도, 정확도, 최신도 분석은 물론, 문서간의 상호 연결관계 분석을 기반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선별하는 웹 지도 기술(Web Map Technology)을 활용해 블로그 검색결과의 질적 향상도 꾀했으며 또한, 증가하고 있는 각종 스팸 및 유해한 컨텐츠를 걸러내는 필터링 기능도 강화함으로써 야후! 코리아는 양적, 질적인 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우수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되었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야후코리아는 앞으로도 이러한 야후! 만의 기술적 노하우를 십분 발휘, 기본에 충실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 만족도를 제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요약해 보면 검색대상의 양을 비약적으로 늘리고 거기에 더해서 각 포털 및 설치형 블로그에서 생산되는 블로그 기반 콘텐츠를 웹문서 검색 서비스와 통합했다는 걸로 읽혀집니다. 그리고 그 콘텐츠들이 키워드와 연결되는 방식을 새롭게 업데이트 함으로서 검색결과의 질도 향상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이러한 야후측의 의도는 검색의 질은 폭넓은 기반 문서가 결정한다는 사고방식으로 보여지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문서들이 얼마나 유저의 욕구에 맞게 효과적으로 유저가 보는 화면에 재배치 되어지냐는 것에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를 능가하는 회사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야후가 고려할 점도 이 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나라 유저들의 특징이 결과의 양이나 질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쉽고 자신이 보기에 편리하게 검색되느냐는 점도 엔진 선택의 큰 요소로 작용하게 되니 말이죠.
한편 야후측에서 개방화(Openness) 전략 아래 ‘우수 블로거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고 덧붙인 점은 좋은 시도로 보여집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는 우수 블로거를 적극 육성함으로써 건전한 인터넷 생태계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일성으로 대변되는 야후코리아측의 이번 시도는 작년 중순부터 톱블로거 육성프로그램 운영에 의해 나타나고 있는 중이며, 현재 100여명 톱블로거들의 컨텐츠를 초기화면에 적극 노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양질의 정보를 얻는 경로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사는 물론 다음, 올블로그, 티스토리 등 업체에서 선정한 우수 블로그를 대상으로 블로그명 검색 시, 블로그 검색 결과 최상단에 ‘바로가기’ 링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해당 블로그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인 점은 개방성의 측면에서 네이버나 다음이 가지고 있는 패쇄성을 일정정도 극복한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단 아직은 약 500여개 정도의 블로그를 추출해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등록만 하면 나타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하니 이 부분은 조금 더 기다려 보면 될 것 같네요.
야후의 이번 개편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08년 국내의 포털 전쟁의 키워드는 검색과 블로그로 보여집니다. 이전까지 국내 포털이 지식인으로 대표되는 유저 참여 형 지식 컨텐츠와 까페로 대표되는 포털 내 커뮤니티, 거기에 덧붙여 포털에서 자체적으로 제공되는 오락 컨텐츠에 그 대결 중심이 놓여 있었다면 2008년 이후 포털의 경쟁력은
이러한 포털간의 경쟁은 네이버로 독점화 되어 있던 국내 인터넷 시장에 활력소가 될 것임에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타 포털들의 시도가 네이버의 아성을 얼마나 무너트릴 수 있을지는 네이버 형 포털에 익숙해진 국내 인터넷 유저들의 현황을 봤을 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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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아이디를 아십니까?
그동안 오픈아이디는 웹2.0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유저 중심의 로그인 서비스로 많은 관심을 모아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오픈 아이디가 쓰인 곳을 인터넷에서 찾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국내 거대 포탈들이 아직은 오픈 아이디에 적극적이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고 설령 오픈 아이디 서비스에 관심을 두더라도 철저히 자사 중심의 서비스로 기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철저하게 포털 중심으로 짜여져 있는 국내 인터넷 시장에서 이러한 상황은 오픈아이디 서비스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이런 때 국내 포털 업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야후와 오픈아이디의 선두주자인 오픈마루가 손을 잡고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소식은 오픈아이디에 관심이 큰 네티즌들과 국내 포털 시장에 큰 파장을 줄 수 밖에 없는 소식입니다.
[첨부 사진설명] 글로벌 온라인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와 야후! 코리아(대표 김진수, www.yahoo.co.kr)는 29일, 오픈 아이디 기반의 서비스 제휴 및 공동마케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오픈마루스튜디오 김범준 실장(좌)과 야후! 마켓플레이스팀 이일섭 이사가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블로그코리아에서 운영중인 블로그뉴스룸을 통해 제공된 야후코리아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 개발스튜디오인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스프링노트/레몬펜/롤링리스트와 신규 서비스까지 총 네 개의 서비스를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야후! 코리아에서 선보이게 됩니다.
단순히 제공에 그친다면 개발업체가 포털에게 신규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에 그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야후!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들이 오픈마루스튜디오가 국내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개방형 ID 인증 서비스 ‘마이아이디넷’의 오픈아이디 로그인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라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야후! 코리아는 향후 다양한 파트너 서비스들이 오픈아이디를 적용할 수 있도록 ‘마이아이디넷’ 대중화를 위해 엔씨소프트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제휴는 포털을 통해 오픈 아이디의 확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국내 포털 중 네이버와 다음에 밀려 시장 점유율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야후의 입장에서는 기존 포털들이 자사 이익 때문에 외면하고 있는 오픈아이디 시장을 선점함으로서 미래의 고객층을 선점하는 이익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엔시소프트 입장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는 오픈 아이디 시장을 야후라는 포털을 통해 확산시킴으로서 오픈아이디시장에서의 마이아이디넷의 대중성 확보와 시장 내에서의 선도 사업자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까지 극히 일부의 얼리어답터 네티즌들에게만 익숙했던 오픈아이디가 과연 이번 시도를 통해 대중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고자료]
※ 오픈아이디(OpenID)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ID 서비스. 매번 사이트 가입 시에 개인 정보를 입력 하지 않아 번거롭지 않고 안전하며,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로 야기되는 낭패도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오픈아이디의 발급과 운영은 오픈아이디 재단(OpenID.net)을 통해 공인된 국제 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사용자는 국내외 오픈아이디 발급 사이트 중 선택해 아이디를 만들면 오픈아이디를 적용한 국내외의 다양한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오픈마루스튜디오의 ‘마이아이디넷’은 지난 2007년 1월 국내 최초 오픈아이디 발급 서비스를 오픈 했다. 현재 약 8만 명의 회원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1년 사이 30개의 사이트가 오픈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시작, 현재 약 10만개의 오픈아이디가 발급되었다.
현재 해외의 경우, myopenid.com이 대표적인 오픈아이디 인증 서비스이나, 거대 인터넷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오픈아이디 인증 서비스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오픈아이디로 로그인 해 쓸 수 있는 해외사이트는 약 9,000개 정도이며 약 3억 7천 개의 오픈아이디가 발급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OL(아메리카 온라인),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오픈아이디 인증 서비스의 대표업체.
※ 오픈마루스튜디오
엔씨소프트의 개발스튜디오 중 하나로,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는 조직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엔씨소프트가 인터넷 서비스에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탐색하고 있다. 현재 출시한 인터넷 서비스는 ‘마이아이디넷’과 ‘스프링노트’, ‘라이프팟’, ‘롤링리스트’, ‘레몬펜’이 있고, 오픈소스 운동의 일환으로 Winter of Code를 주최하고 있다.
※ 마이아이디넷(www.myid.net)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동시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ID 인증 서비스 ‘OpenID’를 이용해서 엔씨소프트가 제공하는 ID 인증 서비스이다. 2007년 1월 최초로 국내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 9월 영문 서비스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Open ID 공식 사이트에서 해외의 유수 Open ID 서비스들과 함께 소개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스프링노트(www.spingnote.com)
‘함께 쓰는 인터넷 노트’. 실제 노트와 같이 보기에도 예쁜 노트 한 권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스프링노트는 별도의 글쓰기버튼 없이 바로 글을 쓸 수 있는 항상 편집모드와 자동저장을 지원하고, doc, hwp, txt와 같이 PC에 저장된 파일 불러오기가 가능하며 같은 문서를 친구와 함께 편집 할 수 있다. 대학생이 친구들과 함께 레포트를 쓰거나 직장인의 문서 작성 혹은 커뮤니케이션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 사용방법에 따라 개인위키 뿐 아니라 팀위키까지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다. 2007년 3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9월 대학 조모임이나 회사 팀 프로젝트 등 그룹활동에 알맞은 ‘그룹노트’버전을 오픈, 10월 영문 서비스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 롤링리스트 (www.rollinglist.com)
‘리스트’와 ‘지인’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리스트 네트워킹 서비스이다. 책, 음악, 영화, 게임, 여행 등 개인의 취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리스트를 통해 사람과 컨텐츠 간 네트워킹을 하고, 나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컨텐츠와 사람을 발견하게 되는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이 지인을 통해 믿을만한 정보를 얻고, 수집하고 생산한 정보를 재활용 및 유통시키기 쉽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2007년 11월 서비스 오픈.
※ 레몬펜(www.lemonpen.com)
책에 형광펜으로 중요한 부분을 표시하고, 메모하듯이 인터넷 어느 페이지에서나 형광펜을 칠하고, 메모 및 댓글을 달 수 있는 서비스로 2008년 1월 베타 오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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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메신저가 안된다는 겁니다^^;;
이름있는 기업들의 경우 메신저 사용을 막아놓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사내 인트라넷이나 사내 메신저만 사용가능하도록 한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 덕분에 친구가 유명한 기업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제 그 친구와 간간히 즐겼던 메신저 노가리는 안녕이 된다는 슬픈 경험을 한두번쯤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셨을 겁니다. 또는 어떻게든 메신저를 사용하기 위해 갖은 편법을 찾아보거나 사용해본 경험도 있을 것이구요.
그런 직장인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줄 좋은 아이템이 야후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바로 야후 웹메신저입니다.
야후코리아측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출처:블로그 코리아)에 따르면
특히 사용자의 PC환경이 자주 달라지거나, 여행으로 이동이 잦을 때, 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메신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기 곤란한 상황일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국내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메신저 전용 포트를 차단함으로써 메신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있으나, 야후! 웹 메신저의 경우 이러한 환경에서도 수많은 회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머.. 사실 메신저 프로그램 설치가 가능하고 또 이미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경우 굳이 야후 웹메신저를 사용해야 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대부분일 겁니다. 하지만! 그걸 사용 못하는 환경에 있는 사람의 경우 야후 웹메신저는 꽤 큰 효용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제가 야후 코리아의 마케팅 부서에 일하는 사람이라면.. 이 점을 특히 부각시켜서 홍보하자고 주장할 것 같네요~ 머 예를 들어 "이제 나도 회사에서 메신저로 노가리 깔 수 있다!" 머 이런 식의 카피로 말이죠 ㅋㅋ
웹 중심의 메신저가 얼마나 일반 소비자들에게 안착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특히 메신저 시장이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쓰는 메신저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 있는 점에서 야후 웹메신저의 성공여부는 아직 장담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야후 웹메신저가 많은 부분 효용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고 그런 점에서 이 서비스가 성공하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제가 언제 보안이 투철한 기업으로 취직하게 될 지도 모르는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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