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서랍 속 잠자는 폐휴대폰 어떻게 재활용될까?

[일상&잡담]
몇 일전에 제 블로그를 통해 폐휴대폰 문제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관련글: 2008/05/20 - [일상&잡담] - 서랍에 잠자는 폐휴대폰이 무려 2천만대??


그 글에서는 폐휴대폰의 실태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을 해보았었는데요. 오늘은 폐휴대폰을 실제적으로 어떤 경로로 재활용되고 어떻게 쓰여지는지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폐휴대폰을 실제로 재활용하고 싶어도 어떻게 재활용을 시켜야 하는 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또 그러한 폐휴대폰 재활용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다 주는 지를 알리는 것이 폐휴대폰 재활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먼저 폐휴대폰은 어떤 경로로 수거되고 있을까요?

일단 폐 휴대폰은 일반적으로 소비자로부터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거쳐서 이동통신사 물류센터, 휴대폰 제조업체의 재활용센터로 연결되는 판매 역경로를 따라 수거되고 있습니다. 재활용 센터까지는 거의 모든 폐휴대폰이 공통된 경로를 거치게 되는 것이죠.

물론 최근에는 이동통신사 대리점 뿐만 아니라 우체국에서도 폐휴대폰 반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수거된 폐휴대폰은 다시 물질재활용(45.2%), 중고 휴대폰 수출(37.9%), 임대폰 등을 이용한 재사용(16.9%) 등으로 최종 경로를 거치게 됩니다.(회수비율은 2006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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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재활용의 일반적인 경로



위에 언급한 경로중에 중고시장을 이용한 재사용이나 해외수출, 그리고 휴대폰사에서 재활용하는 임대폰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한 폐휴대폰에 국한됩니다. 그렇다면 사용이 불가능한 폐휴대폰이나 너무 오래되어서 현재 환경에서 사용이 힘든 폐휴대폰들.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폐휴대폰들은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재활용되게 될까요? 그 경로를 자세하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대략적인 재활용 구조는 하단의 표와 같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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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부-> 리사이클 센터 수집-> 선별 후 분해-> 부품회수-> 가공 후 재활용.

이러한 5단계를 거치면 기존의 폐휴대폰의 재활용이 끝나게 되는 겁니다. 그럼 각 단계별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1. 소비자 기부

먼저 폐휴대폰이 가정에 계속해서 방치되어 있다면 위에 언급한 재활용 경로는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어두운 서랍 속에서 나와 폐휴대폰 수거장으로 가야만 재활용이 시작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소비자 기부는 폐휴대폰 재활용의 시작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폐휴대폰은 어느곳에 기부를 해야 할까요?

가장 손쉽게 생각나는 곳은 일반 휴대폰 대리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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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의 휴대폰판매대리점 폰앤폰 전경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폐휴대폰은 휴대폰 매장을 통해 수거됩니다. 그리고 사실 현재는 휴대폰 대리점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폐휴대폰을 일상에서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장소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폐휴대폰이 잘 수거가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수거의 편의성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대부분의 휴대폰 매장을 찾아가면 아래 사진과 같은 폐휴대폰 수거함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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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대리점 내 폐휴대폰 수거함



물론 이러한 수거함도 최근에나 생겼지 예전에는 없는 곳이 훨씬 더 많았고, 지금도 위와 같은 휴대폰 수거함이 없는 대리점이 훨씬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더구나 위에 언급된 사진과 같이 각 이동통신사의 브랜드 대리점이 아닌 용산이나 지하상가, 그리고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일반 매장들의경우 위와 같은 수거함이 없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휴대폰을 구입하는 경로는 오히려 일반 매장을 통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과 함께 이전 휴대폰을 반납하는 프로세스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 리사이클 센터 수집

이렇게 각 휴대폰 대리점이나 기타 수거장소를 통해 수거된 휴대폰들은 리사이클 센터로 모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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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된 폐휴대폰


그리고 이렇게 모이게 된 휴대폰은 바로 다음 과정인 선별 후 분해 과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현재 이러한 폐휴대폰이 모이는 리사이클 센터는 수도권에는 용인시와 화성시, 중부권에는 함안군과 구미시, 영남권에는 아산시 그리고 우리들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각각 지역별 운영주체가 마련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3. 선별 후 분해 및 회수, 소재 재활용

이렇게 모인 폐휴대폰들은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부품인 PWB Assy과 FPCB, 카메라, LCD와 스피커를 분해하고 그 외의 부분은 다양한 금속들을 수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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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된 휴대폰들

폐 휴대폰 안에 있는 로기판, LCD 모듈, 카메라 모듈에는 귀금속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금, 은, 백금, 팔라듐과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해와 추출 과정을 통해 전자부품의 원소재로 사용되거나 귀금속 자체로 판매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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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부품 소재 용해를 통해 재생산되는 귀금속들



또한 수거된 플라스틱 재질의 케이스는 열회수 과정을 통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되거나 분쇄/가공공정을 통해 재생 플라스틱으로 재사용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생산된 재생 플라스틱으로는 도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원뿔형 안전시설과 펜스, 자동차 범퍼 같은 곳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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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휴대폰의 마지막 과정은 배터리 재활용 과정입니다. 배터리는 오염과 위험이 동시에 포함된 소재입니다. 배터리는 절대 일반 폐기물과 섞어 버리면 안 되며 반드시 정해진 폐기물 처리함을 통해 배출해야 하는 위험한 부품인 것입니다. 한편, 리튬이온 계열 배터리는 전처리 과정을 통해 폭발 가능성을 방지한 후 코발트 회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회수된 코발트는 그대로 판매도 가능하며 자물쇠와 스피커 등의 제품 원재료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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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로 만들어지는 재활용물품들


위에 본 것처럼 폐휴대폰이 재활용 될 경우 실제로 많은 이익을 볼 수있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의 무관심과 정부 및 기업의 방치 속에 지금도 서랍에서는 폐휴대폰이 잠자고 있는 실정이죠^^;;

이웃인 일본의 경우 최근 일본 내의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휴대폰 수거와 재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자원이용촉진법’ 개정안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휴대폰 판매 대리점에 대해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폰을 회수하는 것을 의무화한다는 시행계획입니다.
 
저는 우리나라도 이러한 법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적으로 가장 폐휴대폰 회수가 편리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새로운 핸드폰을 구매할 때 입니다. 이후에는 다시 폐휴대폰 수거 장소까지 폐휴대폰을 들고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고시한 2008년도 휴대폰 재활용 의무율은 18%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일정량 이상을 재활용하도록 생산기업에게 의무를 부여하고,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실제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이상을 생산자로부터 징수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하지만 현행의 낮은 의무율도 문제지만, EPR 의무율을 맞추기 급급한 기업이 멀쩡한 중고폰까지 파쇄하는 것은 급증하는 폐휴대폰의 문제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폐휴대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 이동통신사, 소비자들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노력해야하는 곳은 정부가 아닐까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업이나 통신사, 소비자의 역할이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어느 한 주체만의 역할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폐휴대폰 문제입니다. 모두가 함께 관심을 기울일 때 우리가 버려두고 있던 자원인 폐휴대폰이 값지게 재활용 될 수 있을 것입니다.


ps. 이 글에 사용된 사진및 도표 자료는 LG전자 홍보팀 관계자로부터 도움을 얻었습니다.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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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터치폰 '뷰' 출시로 북미시장 확대에 나서다.

[블로고스피어/블로그뉴스룸]



최근 해외시장에 적극적 공략에 나서고 있는 LG전자가 새롭게 북미시장에 터치스크린폰 ‘뷰(Vu)’와‘밴티지(Vantage)’를  출시하면서 북미 핸드폰 시장에 대한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LG전자는 지난 해 10월 선보인 ‘보이저’와 ‘비너스’ 두 종류의 휴대폰이  판매량을 7개월 만에 200만대를 넘길 만큼  큰 호조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북미에서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터치스크린 휴대폰 열풍을 제품 다변화로 이어가기 위한 포석으로 이번 제품 출시는 평가받고 있습니다.

북미시장의 경우 지난 해 애플사의 아이폰 출시와 함께 기존 PDA시장 및 휴대폰 시장에 이미 터치스크린 열풍이 불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LG전자는 휴대폰의 고유한 특성 및 모바일TV시장에 대한 강점을 주 특징으로 삼아 북미 휴대폰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3인치(7.2㎝) 전면 터치스크린폰인 ‘뷰(Vu, 모델명: LG-CU920)’는 현지 최대 이동통신사인 AT&T社를 통해 22일 미국에 출시되면서 대량 판매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더구나 AT&T社가 이달 초 개시한 북미식 모바일 TV 서비스인 ‘미디어플로 (Media FLO)’를 지원하는 첫 제품이기 때문에 대량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현지 시장 관계자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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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전자는 캐나다 시장에도 터치스크린 휴대폰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캐나다의 CDMA 사업자인 벨 모빌리티(Bell Mobility)社를 통해 출시되는 ‘밴티지(Vantage, 모델명: LG830)’로서 슬라이드 형태의 전면 터치스크린 휴대폰이다.이 제품은 2.6인치(6.6㎝) 전면 터치스크린과 일반 키패드를 모두 갖춤으로서 휴대폰으로서의 편의성과 터치스크린의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뷰(Vu)’와 ‘밴티지(Vantage)’ 출시에 따라, LG전자가 북미 시장에 선보인 터치스크린 휴대폰은‘보이저(모델명: LG-VX1000)’, ‘비너스(모델명: LG-VX8800)’, ‘글리머(모델명: LG-AX830)’ 등 모두 다섯 제품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ABI리서치(ABI Research)는 터치 기반의 UI(User Interface)를 적용한 휴대폰 시장 규모가 올해 1억대 이상, 오는 2012년 5억대 이상으로 급속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시장 예측은 과거 키패드형 휴대폰에서 터치스크린형 휴대폰으로 휴대폰의 주류가 이미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조사 결과로 보입니다.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 LG전자 MC사업본부 북미사업부장 황경주(黃瓊周) 상무는 “디자인과 사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터치폰으로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실용성을 추구하는 북미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이미 과포화단계에 접어든 한국 시장을 벗어난 한국 휴대폰 기업들의 새 탈출구로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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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잠자는 폐휴대폰이 무려 2천만대??

[일상&잡담]
요즈음 현대인의 필수품이라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컴퓨터를 이야기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자동차를 이야기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tv를 이야기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 바로 휴대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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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휴대폰 하나 가지고 있지 않으신 분은 없으시겠죠?


특히나 휴대폰 관련 기술이 발전을 거듭할 수록 휴대폰은 예전의 단순한 통화를 위한 도구에서 벗어나 사진기, 컴퓨터, mp3, tv등의 기능이 종합된 전자기기로서 그 활용도가 더욱 다양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수많은 기능들이 첨가되고 또 휴대폰 자체의 기능이 높아지면 질 수록 휴대폰의 교체주기는 빨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당장 1년만 지나도 이전 휴대폰과 새로 나오는 휴대폰의 기능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점점 휴대폰의 교체주기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휴대폰이 쏟아져 나오고 그 휴대폰에 대한 각종 리뷰 및 평가글들이 인터넷을 가득 체우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실제로 2007년 전국 1090명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한 핸드폰 교체주기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평균 교체기간으로 약 28,8개월, 교체하는데 3년도 걸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하였습니다. 그것도 작년 조사이니 새로운 기술의 휴대폰이 쏟아져나오고 있는 올해는 훨씬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궁금한 것이 한가지 생기더군요.

그렇게 휴대폰의 교체주기가 빨라진다면 교체된 휴대폰들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일까?  당장 제 경우에 빗대어 생각해보니 제 책상안에 고이 잠들어있는 휴대폰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휴대폰만해도 2대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과연 전국민으로 바꿔서 생각하면 폐휴대폰이 얼마나 될까... 상상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한번 관련 자료들을 뒤져보니... 참 상상도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의 2007년 조사에 따르면 2006년 한 해동안 약 1,500만대의 폐 휴대폰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고 합니다.(단지 추정입니다) 또한, 지난 10년간(1996년~2006년) 미회수되어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폐 휴대폰의 양을 추정한 결과, 현재 각 가정에 보유하고 있는 폐휴대폰은 약 2,796만4천대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상상이 가십니까? 2천만대입니다... 거의 전 국민 2명당 1명꼴로 폐휴대폰을 집에 가지고 있는 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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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폐휴대폰이 사회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아무런 자원으로 활용되지도 않고 인체에도 전혀 무해하다면..폐휴대폰이 집에 있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될 사안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물질 재활용의 비용-편익 분석결과에 따르면 폐휴대폰 방치로 인한 순 손실이 연간 3억(148원/대)로 산출되며 중고 휴대폰의 형태로 수출하는 비용-편익 분석에서는 연간 약 138억정도의 순 편익이 산출된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즉 바꿔 말하면 폐휴대폰의 순 편익이 상대적으로 많고 신속한 회수기간만 뒷받침 된다면 충분히 많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 2007 한국 전자산업환경협회보)

또한 휴대폰에는 금, 은 같은 귀금속 소재를 비롯해 니켈, 할로겐, PVC 등 많은 인체유해물질이 소재로 사용되고 있어서 일반 쓰레기와 같이 처리하게 된다면 엄청난 양의 유해물질이 우리의 환경을 위협하게 됩니다. 특히 배터리는 오염과 위험이 동시에 포함된 소재이므로 절대 일반 폐기물과 섞어 버리면 안 되며 반드시 정해진 폐기물 처리함을 통해 배출해야 하는 부품입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효과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폐휴대폰 수거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일까요?

가장 큰 이유로 소비자의 50%이상이
"처분 방법을 모르거나 신제품 구입 시 기존 제품의 반납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 경제적 보상이 없거나 소비자의 경제적 가치보다 적은 보상 때문에"
라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처분하고 싶어도 어떻게 처분해야 될 지를 모르고 처분한다고 해서 나에게 아무런 이득이 없기 때문이라는 소리입니다.

물론 폐휴대폰의 회수구조가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그러한 회수구조를 일반 소비자들이 잘 모르고 또한 그러한 회수구조가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반대급부를 주고 있지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과거 보조금 정책 폐지 이전에는 그나마 보상판매를 해야 조금이라도 싸게 살 수 있었기 때문에 폐휴대폰 회수가 조금이나마 원활하게 이루어진 측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조금 정책 폐지 이후에는 보상판매가 소비자에게 큰 이익을 가져다주지도 못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폐휴대폰의 방치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폐휴대폰 문제. 어떻게 생각하면 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문제일수도 있지만, 또 다르게 생각하면 나와 기업에 많은 문제를 안겨다 줄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무분별한 자원 낭비에 대해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는 요즈음. 내가 할 수 있는 간단한 재활용인 폐휴대폰 재활용. 같이 문제를 고민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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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폰?? LG전자가 새로운 터치스크린 휴대폰을 선보였군요.

[블로고스피어/블로그뉴스룸]

요즈음 휴대폰의 대세라면 모니모니해도 터치스크린 폰입니다.

저같이 휴대폰이라면 그저 통화잘되고 튼튼하면 최고라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을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이 속속 터치스크린 휴대폰으로 갈아타고 있는 형국이죠.

특히 각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새로운 기능을 첨부한 터치스크린 휴대폰을 선보이고 있고 이동통신 업체들도 오즈나 T등의 서비스를 통해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들을 선보이면서 그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적합하게 되어있는 터치스크린 휴대폰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LG전자에서 50만원대의 패션 터치폰 '‘비키니폰(모델명: LG-SH640/KH6400/LH6400)'을 5월 15일(오늘이군요)부터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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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폰은 HSDPA와 리비전A 등 3세대(3G) 방식으로, 블랙과 와인 레드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비키니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비키니'라는 이름에서 연상될 수 있는 터치스크린의 분화입니다.

기존의 터치스크린 폰이 하나의 화면에서 모든 기능이 이루어진 것에 반해 비키니폰은 카메라, MP3, 영상통화, 게임 등 주요 기능에 맞춰 하단의 터치스크린 화면이 변환되어 사용자가 손쉬운 터치만으로도 편리하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인터랙트패드(InteractPad™)’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비키니'라는 이름이 제품에 붙여진 이유도 하단과 상단의 화면이 분리된 것이 비키니 수영복 처럼 상단부와 하단부가 분리된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덧붙여 이러한 네이밍 설정을 통해 LG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여름에 꼭 장만해야 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비키니폰'의 마케팅 컨셉트를 설정했다고 합니다. 머 이번 여름은 '비키니폰'과 함께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즐기자 이런 개념인것일까요?ㅡㅡ;;;

한편 '비키니폰'은 그동안 터치스크린 폰의 불편한점으로 지적되었던 통화나 문자전송시 터치스크린을 일일이 조작해야 가능하다는 점도 이번에 출시된 '비키니폰'의 경우 일반 휴대폰처럼 키패드를 눌러 이용할 수 있게 해 사용 편의성을 세심히 배려했습니다.

그리고 이밖에도 자동초점과 최대 12장 연속촬영 기능을 갖춘 3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터치 게임 등 다채로운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장함으로서 최근 출시되는 휴대폰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엔터테이먼트적 기능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비키니폰’은 미국에는 ‘비너스(LG-VX8800)’, 이외 국가에는 ‘터치메뉴폰(LG-KF600)’ 이라는 애칭으로 출시됐으며, 지난해 11월 출시 후 세계시장에서 120만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해외에서 그 유용성과 인기가 검증된 제품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LG전자의 싸이언은 그동안 애니콜에 비해 저렴하지만 약간 기능과 제품성능에서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1-2년간 LG전자에서 내놓는 신제품들을 살펴보면 LG전자가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키고 휴대폰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데요. 삼성과 LG의 이러한 경쟁이 선의의 경쟁이 되어서 우리같은 소비자들에게 이익으로 다가오기를 기대합니다.

◈ LG전자『비키니폰(LG-SH640/KH6400/LH6400)』주요 제원

▪ SH640/KH6400: HSDPA 지원, LH6400: 리비전A 지원
▪ 컬러 : 블랙, 와인 레드
▪ 크기 및 무게: 102.2(L) × 51(W) × 14.5(H)mm / 110g(배터리 포함)
▪ 디스플레이 : 상단 – 5.08cm(2인치) QVGA TFT LCD
하단 – 3.78cm(1.49인치) TFT LCD / Touchscreen
▪ 음원 : 128화음
▪ 카메라 : 300만 화소 카메라 + 영상 통화용 카메라
▪ 배터리 : 800mAh × 2개
▪ 연속통화 : 약  150 분 이상
▪ 연속대기 : 약  150 시간 이상
▪ 블루투스 v2.0 지원
▪ 제품가격 : 50만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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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DVB-T 폰으로 유럽시장 재패를 위한 시동을 걸다.

[블로고스피어/블로그뉴스룸]

LG전자(대표:南 鏞/www.lge.co.kr)가 공중파 디지털 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유럽형 모바일 TV폰 ‘DVB-T폰(모델명:LG-HB620T)’을 T모바일, 보다폰, O2 등 주요 사업자를 통해 독일에 첫 출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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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언니들 예쁘다 ㅡㅡ;



먼저 DVB-T폰이 어떤 폰인지를 살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쉽게 말하면 현재 우리나라가 쓰고 있 DMB폰처럼 유럽지역에서 핸드폰을 통해 TV를 볼 수 있는 폰 기종을 DVB-T폰이라고 합니다.

최초 출시라고 한다면 기존 유럽시장에서는 휴대폰으로 TV를 볼 수 없었느냐라고 반문하실 수 있는 분도 있으신데요. 그것은 아닙니다. 기존에도 유럽에서 모바일을 통해 TV를 보는 것은 가능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유료였다는 것입니다. 기존 유럽형 모바일 TV시장에 출시된 DVB-H(Digital Video Broadcasting-Handheld)방식은 이동통신 사업자의 유료 TV서비스인 비해, 이번에 출시된 DVB-T(Terrestrial)방식은 무료로 공중파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가장 큰 차이점인 것입니다.

특히,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핀란드 등에서 제한적으로 상용화된 DVB-H방식과는 달리 DVB-T방식은 공중파 디지털 방송을 제공하는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DVB-T폰의 자세한 사양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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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고 예쁜 모양이네요..



먼저 DVB-T폰은 폴더형 타입으로 5.08cm(2인치)화면에 모바일XD 엔진을 탑재해 노이즈를 제거하고 선명도를 높여 기존 핸드폰에 비해서 이동 중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LG전자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7.2 Mbps 지원 HSPDA(고속하향패킷접속), 인터넷 풀브라우징, MP3 플레이어, 외장 메모리 카드 지원, 블루투스 기능, 200만 화소 카메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고
LG전자측은 밝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은.. 투박하다는 인상이 젤 먼저 드는군요^^;



앞으로 LG전자는 DVB-T폰을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 그리스, 체코, 오스트리아 등 DVB-T 방식이 상용화된 유럽 주요 국가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그와 함께 이탈리아에 DVB-H방식의 제품(모델명:LG-HB620, LG-KB620)을 출시해 DVB-H시장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安承權) 본부장은 이번 DVB-T 폰 출시와 관련해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TV폰은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TV를 시청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제품”

이라며,

“LG전자는 축적된 휴대폰 기술 역량과 우수한 디지털 TV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 TV폰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로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DVB-H폰, 위성DMB폰, 지상파DMB폰, WCDMA DMB폰, 미디어플로(MediaFLO)을 출시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DVB-T 방식의 모바일 TV폰을 출시함으로써 전세계 모바일TV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세계시장을 놓고 기존의 모토로라, 노키아등의 외국브랜드에 맞서 삼성과 LG등 국산 모바일 제조 업체들이 과연 어떠한 결과를 낳을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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